eeee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_(1)a3a1a3a1za4d2b4aa.jpg

 

미국에 살던 친구에게서 들은 경험담입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생일을 맞은 이 친구는 로스앤젤레스 근교 발디산에 오르게 됐습니다.
‘대머리’라는 의미의 발디산은 3000m 넘는 높은 산입니다.

물병 하나와 햄버거만 챙겨 든 채 오르기 시작했는데, 그 길이 생각처럼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오르면 오를수록 숨은 가쁘고 다리는 풀렸습니다.
포기하고 주저앉아 있는데 한 젊은 여성이 산악용 자전거를 타고 위에서 내려오더랍니다.

그 모습을 본 뒤 친구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얼마쯤 더 올라가자 다리가 후들거리고 금방이라도 고꾸라질 것 같았습니다.
완전히 포기하고 나무에 기대 있을 때 나이가 지긋한 노인 부부가 손을 잡고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다시 일어선 친구는 마침내 정상까지 오를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가 대머리 산을 오르며 만났던 젊은 여자와 노부부처럼 말이지요.
 

  1. 버티기

  2. 밀물과 썰물

  3. 확신 한 모금

  4.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5. 나다움이 아름다움

  6. 치지 못한 종

  7. 중간평가(中間平價)

  8. 은혜의 단비

  9. 바라보시는 이

  10. 믿음의 반응속도

  11. 영웅(英雄)

  12. 불씨 지키기

  13. 쉬고 있는 전쟁

  14. 하나님 나라에 투자

  15. 길들인다는 것

  16. 새끼손가락 약속

  17. 발명해 낸 '적'

  18. 진짜 지옥은

  19. 승부처

  20. 하귤이 사라졌어요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2 Next
/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