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e
2020.04.29 08:07

대머리와 미용사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_(1)a3a1a3a1za4d3.jpg

 

오래전 한 잡지에서 읽은 유머입니다. 머리카락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사람이 미용실에 들어와 자리에 앉았습니다.
미용사가 당황하면서도 손님에게 물었습니다. “머리를 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묻자 “모발 심는 곳에 가봤는데 심는 과정이 너무 따가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고통 없이 내 머리를 당신 머리처럼 만들어주면 5000달러를 주겠소”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알겠다”고 답한 미용사는 얼른 자기 머리를 빡빡 깎아버렸습니다.

글을 읽고는 키득키득 웃었지요. 하지만 웃다 말고 찔리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원했던 것은 ‘내 머리를 당신 머리처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5000달러라는 엄청난 약속 때문이었을까요. 미용사가 한 일은 ‘자기 머리를 손님 머리처럼’ 만든 것이었습니다.

모양만 같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우긴다면 그야말로 난센스입니다.
믿음이란 내 뜻에 주님의 뜻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내 뜻을 맞추는 것입니다.
 

  1. 버티기

  2. 밀물과 썰물

  3. 확신 한 모금

  4.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5. 나다움이 아름다움

  6. 치지 못한 종

  7. 중간평가(中間平價)

  8. 은혜의 단비

  9. 바라보시는 이

  10. 믿음의 반응속도

  11. 영웅(英雄)

  12. 불씨 지키기

  13. 쉬고 있는 전쟁

  14. 하나님 나라에 투자

  15. 길들인다는 것

  16. 새끼손가락 약속

  17. 발명해 낸 '적'

  18. 진짜 지옥은

  19. 승부처

  20. 하귤이 사라졌어요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2 Next
/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