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위 위원 오찬 관련 브리핑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오찬 및 환담은 1시간 30분정도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남경필 위원장, 유기준 간사, 정몽준·김형오·박종근·이윤성·최병국·김충환·주호영·황진하·구상찬·김영우·김호연·윤상현·정옥임·홍정욱 의원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김대기 경제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입니다.
이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에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해 줘서 고마웠다. 한·미FTA 비준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 고 말했습니다.
남경필 외교통상위 위원장은 이에 대해 “아시아 국가 중에 거대 경제권인 EU와 미국과 동시에 FTA를 체결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어서 우리를 FTA허브라고 생각해 모든 나라가 우리와 FTA를 맺기를 희망한다. 한·미FTA가 한-EU FTA처럼 여야 간 협상을 통해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 대통령과 위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FTA 조기 비준의 필요성, 외교부 우수 인력 신흥시장 지역 배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11년 6월 22일
홍 보 수 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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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 관련 브리핑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국방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환담을 나눴습니다.
오찬 및 환담은 1시간 30분정도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원유철 위원장, 김동성(간사)·정의화·김학송·김장수·김옥이·한기호·정미경 한나라당 의원,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이진삼 자유선진당 의원,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이희원 안보특보, 김효재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방개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오늘 초청을 했다”며 “국방개혁과 더불어 직업 군인들의 주택문제 등 복지문제에 대해서도 배려가 필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위원장은 “오늘 귀한 시간을 내셔서 국방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군 최고통수권자로서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시는 마음을 저희가 잘 받들어서 국방위원회에서 국방개혁 관련 법안을 잘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외 참석 의원들로부터 “국가 안보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각 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면서 전군적 지휘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방개혁을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시키면 큰 무리 없이 개혁방안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정부에서 (국방개혁 관련) 예산을 지원해 주면 나머지는 국방위 위원들이 잘 상의해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등의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2011년 6월 23일
홍 보 수 석 실